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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측만증 의심되는 우리 아이, 방치 말고 조기 치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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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2-03-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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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척추측만증 의심되는 우리 아이, 방치 말고 조기 치료해야

 


2022-03-23


 

척추측만증은 환자의 80%가 청소년일 정도로 젊은 연령층에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 등 실내 활동 및 전자 기기 사용 시간 증가로 잘못된 자세를 취하기 쉬운 탓에 척추측만증 발병률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척추측만증은 척추뼈가 휘어 10도 넘게 변형됐을 때 나타나는 질환으로, 대부분 원인불명의 특발성으로 나타난다. 보통 10세 초반부터 성장이 끝나는 무렵까지 급격하게 진행되며 초기에는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렵고 통증이 발생하지 않아 방치하기 쉽다. 하지만 증상을 방치할 경우 점차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다.


현재 어깨가 한 쪽이 더 솟아 있거나 골반이 한쪽으로 틀어진 경우, 조금만 걷거나 앉아도 많이 힘들어서 버티기 어려운 경우 척추측만증을 의심할 수 있다. 척추측만증은 성장이 완료되면 더 악화되지 않으나 치료가 어려울 수 있어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보통 후천적인 척추측만증은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뼈를 이완해주면 예방,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오랜 기간 증상을 방치해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서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는다면 옆구리유합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옆구리유합술은 옆구리를 3cm정도로 최소한으로만 절개하여 척추신경을 건드리지 않고 인공디스크를 삽입하는 수술 방법이다.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원장은 “척추측만증은 조기 발견 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성장기 청소년을 자녀로 두고 있는 부모라면 평소 허리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정밀검사 후 척추가 40도 이상으로 휘어진 상태라면 척추부터 갈비뼈·골반에 변형이 발생될 수 있고, 흉곽이 좁아져 심폐기능을 떨어뜨리거나 신경다발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원인 자체를 제거해주는 수술적 치료와 함께 재발하지 않도록 자세교정, 재활치료를 받는 게 바람직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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