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베드로병원, 국립중앙의료원과 지역 외상 네트워크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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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베드로병원 25-11-24 15:07본문
강남베드로병원, 국립중앙의료원과 지역 외상 네트워크 MOU
응급환자 적시에 신속한 진료 위한 진료의뢰, 회송 진행
김아름 기자 ar-ks486@bokuennews.com / 2025.11.24 15:07:58
강남베드로병원이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지역 내 신속한 외상 및 응급 환자 진료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의료 자원의 효율 고도화에 나선다.
척추·관절·뇌심혈관 중점진료 종합병원인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은 국립중앙의료원 서울권역외상센터와 지역외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남베드로병원 윤민하 행정원장, 국립중앙의료원 서울권역외상센터 윤석화 센터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강남베드로병원 유희정 진료협력팀장 및 국립중앙의료원 오미경, 김미정 외상코디네이터 등 양 기관 주요 핵심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실질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외상 환자의 경우 초동 대응 및 이송이 환자의 예후를 좌우하며, 이 과정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의료기관을 전전해야 하는 상황이 늘어나며 외상 환자를 중심으로 한 구급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강남베드로병원은 지역 대표 종합병원으로서 서울 권역 외상 환자의 치료 접근성 및 치료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국립중앙의료원과 의료 협력 체계 구축을 결정했다. 특히 척추 관절을 비롯한 외상성 질환 치료 및 응급 수술에 특화된 인프라와 진료 역량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응급 환자 대응을 위한 국립중앙의료원과의 협력 체계 고도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속한 외상 환자 진료를 위한 양방향 이송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외상 환자가 발생할 경우, 강남베드로병원에 신속하게 의뢰, 회송해 국립중앙의료원의 진료 정체를 줄일 예정이다. 또한 중증 외상 환자 및 고위험 환자에 대해서는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치료 및 회송을 진행해 환자의 생존율과 치료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 밖에도 상호간 응급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의뢰 및 회송 체계를 마련하고, 관련 의료 정보를 교류하며 치료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에서 필요성이 판단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유연한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최근 신관 1층 응급실을 확장하며 응급 의료 역량을 확충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외과를 신설하고 복부 및 혈관 수술 권위자인 박관태 전 고대의대 교수를 영입하는 등 외상 분야 진료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척추 및 관절, 뇌심혈관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신속한 다학제 협진 진료가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병원 측은 이번 지역 외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향후 지역 외상 환자들을 위한 정밀하고 신속한 진료 시너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남베드로병원 윤민하 행정원장은 "예방 가능한 사망률을 개선하기 위한 차원에서 국립중앙의료원과의 협력 체계 구축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외상 및 응급 환자들을 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치료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의료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서울권역외상센터 윤석화 센터장은 "강남 지역 주요 의료기관인 강남베드로병원과의 네트워크 구축은 지역 외상 환자의 생존율 향상 및 안전 확보에 의미 있는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를 위한 신속하고 적절한 외상 진료 체계 구축을 위한 모범적 협력 사례를 만들기 위해 긴밀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응급환자 적시에 신속한 진료 위한 진료의뢰, 회송 진행
김아름 기자 ar-ks486@bokuennews.com / 2025.11.24 15:07:58
강남베드로병원이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지역 내 신속한 외상 및 응급 환자 진료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의료 자원의 효율 고도화에 나선다.
척추·관절·뇌심혈관 중점진료 종합병원인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은 국립중앙의료원 서울권역외상센터와 지역외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남베드로병원 윤민하 행정원장, 국립중앙의료원 서울권역외상센터 윤석화 센터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강남베드로병원 유희정 진료협력팀장 및 국립중앙의료원 오미경, 김미정 외상코디네이터 등 양 기관 주요 핵심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실질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외상 환자의 경우 초동 대응 및 이송이 환자의 예후를 좌우하며, 이 과정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의료기관을 전전해야 하는 상황이 늘어나며 외상 환자를 중심으로 한 구급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강남베드로병원은 지역 대표 종합병원으로서 서울 권역 외상 환자의 치료 접근성 및 치료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국립중앙의료원과 의료 협력 체계 구축을 결정했다. 특히 척추 관절을 비롯한 외상성 질환 치료 및 응급 수술에 특화된 인프라와 진료 역량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응급 환자 대응을 위한 국립중앙의료원과의 협력 체계 고도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속한 외상 환자 진료를 위한 양방향 이송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외상 환자가 발생할 경우, 강남베드로병원에 신속하게 의뢰, 회송해 국립중앙의료원의 진료 정체를 줄일 예정이다. 또한 중증 외상 환자 및 고위험 환자에 대해서는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치료 및 회송을 진행해 환자의 생존율과 치료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 밖에도 상호간 응급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의뢰 및 회송 체계를 마련하고, 관련 의료 정보를 교류하며 치료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에서 필요성이 판단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유연한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최근 신관 1층 응급실을 확장하며 응급 의료 역량을 확충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외과를 신설하고 복부 및 혈관 수술 권위자인 박관태 전 고대의대 교수를 영입하는 등 외상 분야 진료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척추 및 관절, 뇌심혈관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신속한 다학제 협진 진료가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병원 측은 이번 지역 외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향후 지역 외상 환자들을 위한 정밀하고 신속한 진료 시너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남베드로병원 윤민하 행정원장은 "예방 가능한 사망률을 개선하기 위한 차원에서 국립중앙의료원과의 협력 체계 구축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외상 및 응급 환자들을 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치료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의료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서울권역외상센터 윤석화 센터장은 "강남 지역 주요 의료기관인 강남베드로병원과의 네트워크 구축은 지역 외상 환자의 생존율 향상 및 안전 확보에 의미 있는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를 위한 신속하고 적절한 외상 진료 체계 구축을 위한 모범적 협력 사례를 만들기 위해 긴밀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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